TikTok 소유주인 ByteDance - 가상 현실에 첫 발을 내딛다!!!
- 틱톡 소유주인 바이트댄스가 피코라는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가상현실(VR)에 첫 발을 내디뎠다.
- IDC에 따르면 피코는 2021년 1분기 전 세계 3위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업체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 틱톡과 중국판 더윈으로 성공을 거둔 바이트댄스의 경우 이번 피코 인수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진을 의미한다.
틱톡 소유주인 바이트댄스가 피코라는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가상현실(VR)에 첫 발을 내디뎠다.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ByteDance는 성명에서 "피코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 제품군은 물론 팀의 재능과 깊은 전문지식이 이 신흥 분야에 대한 우리의 진입과 장기 투자 모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DC에 따르면 피코는 2021년 1분기 전 세계 3위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업체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바이트댄스는 짧은 동영상 앱 틱톡과 중국 버전 두인, 뉴스 통합 앱 투티아오 등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번 피코 인수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진을 의미한다.
지난 3월, 바이트댄스는 문튼이라는 주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를 40억 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의 피코 인수는 페이스북 오큘러스 VR 사업부와 대결할 수 있다. 지난해 애플이 가상현실(VR) 업체 넥스트VR을 인수하면서 자체 VR 헤드셋을 제작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우리는 VR의 미래와 그것이 우리의 임무와 일치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참고출처 : cnbc.com
틱톡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만큼 젊은층에서 큰 성과를 얻었고,
일부 브랜드에서는 틱톡 스타를 통해 마케팅도 하는데.
이제 VR 은 우리와 떼 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