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룰루레몬, 2억 5천만 달러 패션 기후 기금 지원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와 H&M그룹은 패션업계의 공급망인 어패럴 임팩트 인스티튜트(Affair Impact Institute)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후원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인 어패럴 임팩트 인스티튜트가 밝혔다.
의류 브랜드, 자선 기부자 및 기타 업계 관계자들을 한데 모은 이 기관의 패션 기후 펀드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발견되고 규모가 커지면 2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다른 초기 후원자들로는 H&M 재단과 슈미트 패밀리 재단이 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펀드는 각 펀드에서 1,000만 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박함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H&M재단 이사장은 "초기 단계 혁신과 새로운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영향이 크기 전에 일어나지 않고, 업계는 이를 채택하고 구현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Fashion Climate Fund는 파일럿에서 스케일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업계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극복하고 기후 조치의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세계 유수의 많은 회사들이 금세기 중반까지 그들의 사업 전반에 걸쳐 순 배출 제로(0)에 도달하고
2030년까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어패럴 임팩트 연구소는 많은 큰 장벽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세계 자원 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패션 산업의 배출량의 96%가 여러 회사가 사용하는 제3자 농장 및 공장에서 나온다.
이 기금은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차세대 재료 개발, 제조업에서의 석탄 사용 배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의 자금 조달을 도울 것이다.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을 위한 자선자본의 사용과 성공적인 이니셔티브 확장을 위한 소매업체와의 파트너쉽 조성이 다른 산업 참가자들에게 미래의 자금 조달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자료출처 : https://www.retailnews.asia/hm-lululemon-back-250-million-fashion-climate-fund/
사실,, 최근 뉴스는 아니나 우연히 자료를 검색하다 발견하게 되어 포스팅 해 본다.
Fast fashion brand 의 선두주자로서 룰루레몬과 H&M 이 기후문제해결을 위한 기금 모음을 시작하지만,
사실,, 이런 작은 움직임으로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그치만,,, 선두주자들이 움직여 줘야 나머지 브랜드들도 움직임을 같이할 수 있으니,
Big wave 를 만들어 줌에는 틀림없이 영향이 있어 보인다.
하루바삐 모두가 우리 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야할텐데..
의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피부로 와 닿는 문제들에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