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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UPGRADE/세상을읽는시간

현대자동차, 폐차소재로 의류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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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레클레르, 분더샵과 손잡고 차량에서 버려진 웨어러블 소재로 만든 패션 아이템 12종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해 자동차 산업을 넘어 회사의 지속 가능한 기업을 조명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리:스타일' 3차 연차 반복에 나섰다.

리스타일 2021은 패션 전문점 레끌레르, 분더샵과 손잡고 서울과 파리에서 론칭한다.
세 회사가 참여하는 독특한 협업은 친환경 제조, 창의적 외부 협업,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와의 참여에 대한 현대차의 끊임없는 의지를 강조하며, 특히 현대차가 레끌레르, 분더샵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양 패션사가 친환경 생산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제공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제3회 Re 연례행사와 함께:토마스 셰메라 현대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고객경험실장은 "올해는 현대차가 브랜드 비전과 목표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안내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과 꾸준히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 리:'스타일 2021'도 그 중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소비자들이 잔여물 제조가 공유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창의적이고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

레끌레르와 분더샵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 트랙재킷, 스웨트셔츠, 집업후디, 쇼트팬츠, 롱팬츠 등 12개 패션 아이템이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 숍은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온라인 숍(온라인 숍스 URL: leclaireur.com, sivillage.com)은 11월 1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Img frm wwd.com


올해의 레:스타일, 에어백과 안전벨트와 같은 자동차 제조에서 남은 재료. 이밖에 바이오펫, 재활용 섬유 등 현대 아이오닉5에 접목된 친환경 소재가 사용돼 착용감을 높이고 바이오소재를 패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마이클 하이다 레클레르르 최고경영자(CEO)는 "패션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우리는 버려진 의류자재가 지구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항상 우려를 품어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에서 나온 웨어러블 부품을 재사용하고 생성된 수익을 다른 프로젝트로 돌림으로써, 우리는 지속 가능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데 독특하게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분더샵 측은 "현대차와 함께 창의적이고 부가적인 협업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style 2021을 통해 공유 환경의 전체적 특성을 고려한 구매 결정에 대해 오늘날의 의식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과 공통된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에 쓰일 것이다. 배우 배두나, 구교환, 가상 인플루언서 슈두가 등장하는 온라인 비디오(현대월드와이드 - 유튜브)는 모두 Re:캠페인의 목적과 철학을 밝히는 스타일 아이템이 제공됩니다.

Img frm leclaireur.com


현대자동차 정보

1967년에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12만 명 이상의 직원이 실제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봇공학, UAM(Urban Air Mobility) 등 첨단 기술에 투자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이끌어내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추구한다. 현대차는 세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며 업계 선도적인 수소연료전지, EV 기술을 탑재한 배출가스 제로(Zero) 차량 도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고출처 : WWD.COM

얼마전 뉴스에서 언듯 보았는데, 이렇게 온라인에서 직접 보니 새롭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면서 일년에 한두번 구매한다면 이런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sustainable 을 외치며, 환경을 생각하는 삶이니까.


가끔 티스토리에 sustainble 관련 글을 올리고 있지만..
현실의 나는 새로운 아이템이 보일 때 마다 vintage 의류 사이트에서 매일매일 장바구니 그득그득 담고 있어서..;;
아직은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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