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미국 성장으로 중국 붕괴 극복

나이키, 미국 성장으로 중국 붕괴 극복
성장률 전망 반복에 오미크론 반영
중국, 미국 성장으로 1/4 절감

 

나이키는 지난 분기 중국 사업이 급감했지만 미국 성장이 실적을 살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체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약간 웃돌면서 북미 지역 매출이 12% 증가해 20% 감소한 중국 시장을 상쇄하는 데 일조했다.

그 주식은 애프터마켓 거래에서 4.8%나 올랐다.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가 베트남에서의 COVID-19 사태로 공장 문을 닫으면서 생산 지연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있는 가운데, 나이키는 이번 사태로 중국과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Img frm unsplash.com

그러나 나이키는 이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으로 운송되고 있는 충분한 상품들을 가지고 있다.
나이키는 자체 매장과 웹사이트를 통해 운동화를 더 많이 팔려는 노력이 수익성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줬다.

소위 직접 사업이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수익을 9% 증가시켜 47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 부분이 현재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승은 총 마진이 2.8% 포인트 상승한 45.9%에 도움을 주었다.

Covid로 촉발된 공급망 문제로 인한 재고 감소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소매업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이다.

또한 수익이 한 자릿수 낮은 비율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분기에 매출 총 이익은 1.5%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나이키는 현재 3분기인 올해 회계연도 매출이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거듭 밝혔다.

이러한 예측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의 원인이 된다.

 

참고출처 : https://www.seattletimes.com/business/nike-gains-as-growth-in-u-s-helps-overcome-china-collapse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지론이나, 나이키를 낙관하고 있다.

과거부터 나이키 브랜드는 우리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내 평생 나이키 운동화 한 켤레 없는 사람이 없을 뿐 더러,

아이가 막 걸음마를 시작할 떄, 다른 어떤 신발 브랜드보다 나이키를 선호했던 기억이... 

모양만 이쁘고 발 볼이 좁거나, 발바닥이 딱딱했던 다른 운동화 보다는 발 볼이 넓은 아이에게 꼭 맞는 신발이기도 했다.

 

또 일을 하다보니, 시장조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는 스포츠 브랜드들 가운데,, 그다지 차별성을 찾기가 쉽지 않으나

Nike 야 말로 어느 브랜드 보다 디자인적인 면으로나, 원단, 스타일, 디테일적인 면에서 앞장서 있어 꼭 들르는 매장중에 하나고.. 가장 최근에는 문화와 게임의 융합을 위해 NFT, 블록체인인증, 증강현실 등 광범위한 CREATOR COMMUNITY SERVICE 를 제공하기 위해 RTFKT 회사를 인수하기도 했으니.. 미래가 어둡진 않아 보인다.. 

https://designerjob.tistory.com/317

 

비록 Seed 부족으로 Nike 에 관심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요즘 미국 장이 안좋으니.. 관심있게 봐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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