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 현금없는사회 / Cashless society 에 대한 단상

최근 남편의 애정어린? 공동구매로 계획에 없던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NEW ITEM 에 기분 좋음 보다는 ;; 익숙해 져야 하는 환경이 버거운;;

그러면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iOS 어플을 통해 기본 자료들을 손쉽게 옮기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갤럭시폰에 반평생을 익숙하게 살아온 탓인지, 아이폰 적응기 일주일이 지나도 여간 쉽지가 않다.

갤럭시 쓸 땐 몰랐는데, 아이폰에 익숙해져 가면서 드는 생각이
요즘 하도 "빅데이터" 라는 단어가 익숙해져서 인지;;
나의 정보가 뭐 특별날건 없을테지만,,
아이폰 사용을 통해, Apple 사의 big data 를 쌓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건 왜일까 ;;

안쓰고 여기저기 화면에 깔려있던 어플들을 정리하고
은행 계좌관련 어플들을 새로 셋팅하면서 보니 우리가 참 cashless life 에 익숙해져 있음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다.

가끔 드는 생각이 지금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소비가 쉬운 카드를 어플속에 고이 담아 술술 쓰면서 그 애매모호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Pandemic 으로 불가피한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더 없이 활발해진 온라인 지출로 전환되면서, 이 과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온것은 2020년을 살아 버텨온 전세계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부분!

최근 뉴스에서 언듯 여러나라가 "현금 없는 사회" 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한 예로 스웨덴에서는 가게에서 현금을 안받겠다고 해도 불법이 아니며, 스웨덴 정부는 2030년까지 현금없는 사회로 옮겨가는 가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는 기사를 어디선가 언듯 봤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카드의 생활화가 되어 있기에, 동전은 사실 크게 사용할 일이 없다.
나부터도 현금없이 카드만 핸드폰에 쏙! 넣고 다니고, 기존엔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카드를 꼽고 다녔는데 이젠 어플로 정리하여 다니니, 이미 어플 속 신용카드는 우리 모두에게 대표적인 비현금 결제 수단인 셈이다.

Img frm unsplash.com

얼마전엔 아이 학교에서 코로나로 주중 몇일 만 학교에 가니 다 소진하지 못한 급식비를 어플로 받아 편의점에서 QR CODE 만 내밀면 결제가 이루어 진다. 일명 상품권도 어플로 받는 시대.

게임머니, 핀 테크, 암호화폐, 블럭체인 등 여러 어려운 단어들이 난무하는 시대이다 보니,
최근 zepeto 세상에서는 가상의 명품들도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고 하는데 ;;

패션 산업, 메타 버스 소셜 플랫폼 활용 (Metaverse Social Platforms), 제페토(Zepeto) (tistory.com)

패션 산업, 메타 버스 소셜 플랫폼 활용 (Metaverse Social Platforms), 제페토(Zepeto)

최근 내가 MKYU를 통해 듣기 시작한 디지털 튜터 학습 과정이 우리의 이런 시대를 아주 잘 반영하여 준비된 강의가 아닐까.. 비록 숙제도 못하고, 강의도 띄엄띄엄 듣고 있어 마음만 조급해 지지만, 많이는 못하더라도 조금씩이나마 매일매일 공부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발전가능한 지속하는 힘!!!

급변하는 세상 따라잡기

매일매일 공부하고 변하는 세상에 익숙해 지는 방법 뿐!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Everyday-upgrade 되어 행복한 삶을 즐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