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브랜드가되어' Kids fashion이 성장하고 있다.
Children’s fashion is growing because ‘your family becomes your brand’.
작년에는 Maisonette 및 Dopple과 같은 전문 소매 업체나, Farfetch와 같이 high-brand 에서 고급 아동용 패션 스타일이 증가했다.
아동복 시장은 지난 2 년 동안 남성 및 여성 패션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2,500 억 달러, 미국에서는 340 억 달러에 도달했고, SSENSE같은 명품 브랜드들도 지난 6 개월 동안 아동복을 출시했다.
Maisonette 공동 설립자 Sylvana Durrett에 따르면 어린이는 점점 더 소비자의 소셜 미디어 브랜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실제, 아들을 키워본 바로는, 아이들은 일주일에 5일 이상 똑같은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입는 것에 만족할 수 있지만, Instagram 을 포함하여, 부모세대들의 social media 영향으로, 가능한 우리 가족의 life style을 대변할 수 있는 세련된 옷을 입혀 업로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Pandemic 으로 아무래도 사람들의 life style 이 online, social media 로 이동함에 따라, 아이들의 사진 게시가 증가할 수 밖에 없었으며, #MommyAndMe 해시태그가 생겨난 것도 역시 그 이유일 것이다.
유행 전염병 이전에도 인기있는 트렌드는 2020 년에 Instagram에 500만 회 이상 게시되었었고, 이런 추세로 인해 ladies brand 에서는 소량으로라도 mommy & me look 혹은 kids brand 에서 sister look, family look 으로 일부 품목을 special 화 하기도 한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의류 브랜드 PacSun은 7 월에 4-14 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별이 없는 어린이 카테고리를 출시할 예정이라 한다. Pacsun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브리-올슨은 이 컬렉션은 주로 자체 온라인 채널과 상점, 그리고 NORDSTROM 백화점에서도 판매될 것이라 한다.PacSun은 2020년에 비해 두 배의 매출을 올렸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거의 70만명의 FOLLOWER로 TIK-TOK 계정을 성장시켜가고 있다.
브리-올슨은 "PACSUN KIDS는 우리가 오랫동안 생각해 온 것입니다. 이 브랜드는 핵심적으로는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연령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제 우리가 그 지역에서 입지를 굳혔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분야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느꼈습니다."라고 하는데 즉, 키즈때부터 PACSUN 을 입고 큰 아이들이 Jr. 가 되어서도 꾸준한 소비자 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Abecrombie kids 나 cotton-on 등도 비슷한 예로 볼 수 있겠다.
또한, Anthropologie 역시 kids line 을 이미 셋업했으며, 많은 스타일들을 함께 share 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라인을 론칭한 브랜드들은 대부분 SNS를 통해 광고하고 있는데, SSENSE는 2021년 가을 어린이 패션 런칭을 위해 지난 주 동안 12개의 게시물을 연달아 올렸고, 각각 100만 명의 팔로워로부터 8,000-14,000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참고출처 : glossy.com
지면 광고는 더 이상 무의미한 듯 하다.
이미 우리에게 충분히 친숙한 ZARA 나 MANGO 등에서 FASHIONABLE ITEM WITH REASONABLE PRICE 로 잘 나오기에 한국 아동복 마켓은 하향세라는 말들이 있어왔고, 일부는 중국이나 아시아 지역으로 발은 넓히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 시장 자체에서 이미 이런 움직임이 크게 포착되고 있고, 우리도 이미 이 상황에 젖어들어 있지만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또한 요즘 Kids 들은 예전과 같지 않아, 단순히 부모의 영향을 받아 선택하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도 강하고, personal opinion 이 뚜렷하다 보니, social media 활동을 통한 본인의 취향을 choice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그만큼 KIDS BRAND 들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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