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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쇼란 다 판매와 이익창출을 위함이지만
기성복 쇼가 directly 좀 더 제품 판매를 위한 것이라면
매년 1 월과 7 월에 열리는 파리의 오뜨 꾸뛰르 쇼는 꿈에 대해 풀어간다는게 더 가까울 것 같아요.
우리가 상상만으로 꿈꾸던 것들을 현실화하는 작업요.
시즌마다 오뜨 꾸뛰르의 디자이너들은 가장 정교한 세트를 세우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디자인을 퍼레이드하면서 아틀리를 과시하죠.
대학시절 과제준비하며 오뜨꾸뛰르 무대를 참 많이 보곤 했는데...
코로나와 팬더믹으로 여러 상황들이 제한적이지만 역시 디자이너들에겐 불가능이란 없네요.
줌의 시대가 열린 덕분인지 결국 지난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이 컴퓨터 화면만으로도 경외감을 느낄 수있는 방법을 찾았는데요.
드라마틱하고, 서사적 단편 영화에서 초현실주의 영감을..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를 소개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q8qDZscpdpE&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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