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 - 월마트, 타겟, 갭 제치고 미국 최고의 의류 소매업체로 등극

Amazon.com 주식회사 웰스파고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이 COVID-19 전염병 동안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때문에 AMZN, +1.42%가 미국에서 의류 판매 1위이다.

웰스파고는 제3자 판매자를 포함한 미국의 아마존 의류·신발 매출이 2020년 15% 성장해 41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웰스파고 보고서는 "이는 +15%의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우리는 전반적인 의류 수요가 대유행으로 인해 억눌려버렸고, 아마존의 고객들은 새로운 가정 근무 환경에 맞춘 '필수' 품목 및/또는 품목에 더 집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래도 월마트사보다 20%~25% 많은 수치로,  WMT, -0.84%로 2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의류 중 11%에서 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모든 의류 중 34%에서 3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번 주에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을 자사의 두 개인 레이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미국의 다른 6개 회사만이 "소프트라인"에서 100억 달러 이상을 판매한다고 한다.

TJX, +0.93%, Macy's Inc. M, -2.14%, Target Corp. TGT, -1.00%; 갭 주식회사 GPS, +1.64%의 상위 브랜드인 바나나 리퍼블릭, Old Navy, Athleta 및 Intermix 체인점, 그리고 로스 스토어의 +0.24%

 

웰스파고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속속 출시되면서 고객들이 다시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등 2021년 아마존에서 의류와 신발 매출이 '최소' 10% 증가한 4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2021년에는 의류와 신발의 온라인 판매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렇게 되면 여전히 COVID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 예상했다.

아마존이 지난해 홀푸드마켓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미국 총상품수(GMV)는 29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90억 달러 증가했다.

보고서는 "(우리가 정의하는) 아마존의 어드레서블 시장이 1800억 달러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아마존이 2020년 시장 매출 증가율에서 50%를 차지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최신 어도비 디지털 경제 지수는 COVID-19가 2020년에 전자상거래에 1,830억 달러라는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는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쇼핑에서 1,882억 달러가 사용된 지난 휴가철과 거의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일부 브랜드들이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아마존의 영향력을 이용했다고 지적한다.

 

출처 - Marketwatch.com

 

 

 

 

Amazon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Free same day delivery 등 여러분야에서 일반 retailer 보다 뛰어난 것은 알고 있었지만, fashion 까지 1위를 차지할 줄이야.. 얼마전 포스팅했던 Target 도 잘 하고 있지만, 가성비 짱인 아마존이 대세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