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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UPGRADE/세상을읽는시간

월마트(Walmart) : 패션 진출, 가상 피팅룸회사 Zeekit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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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는 패션에 진출하면서 가상 피팅룸 회사 Zeekit를 인수한다.

 

- 월마트는 개인 레이블 출시, 고급 패션 디자이너 채용, 중고 사이트 ThredUp과의 거래를 통해 자사 웹사이트에 의류 브랜드를 추가하는 등 패션에 대한 집중력을 넓혀왔다.

 

월마트는 가상 피팅룸 창업자인 Zeekit가 패션에 진출하고 온라인으로 옷을 쇼핑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월마트의 의류 및 개인 브랜드 담당 부사장인 데니스 인칸델라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고객들이 이 기능을 사용하여 월마트의 개인 라벨과 월마트의 국내 브랜드인 프리피플, 챔피온, 리바이 스트라우스 등의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월마트의 웹사이트에 출시되면 고객들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거나 자신의 키, 모양, 피부톤을 나타내는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그 옷이 어떻게 맞으며 그들이 상점에서 경험한 것과 비슷할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은 또한 가상의 의상을 공유하고 의견을 얻음으로써 구매를 결정하는 데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Img frm CNBC.COM


"월마트는 이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온라인 쇼핑을 좀 더 사교적으로 만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잉칸델라는 말했다.

Zeekit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포괄적이고 몰입적이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월마트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지만 패션 포워드 의류보다는 식료품, 기본 티셔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년간 남성복 소매업체 보노보스, 여성 브랜드 모드 클로스, 플러스 사이즈 브랜드 인플루비 등 의류업체들을 인수하며 인지도를 높이려 했다.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개발한 소피아 청바지, 보노보스의 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디자인한 남녀 의류 브랜드 프리어셈블리 등 자체 개인 라벨을 출시했다. 그리고 그것은 패션 재판매 사이트인 ThredUp과 계약을 맺어, 완만하게 사용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했다.


이번 확대와 함께 미국 의류 판매 1위인 아마존 같은 경쟁사를 겨냥 하는 듯 하다.

3월 중순 웰스파고의 추정에 따르면 아마존은 월마트를 제치고 이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체 의류 중 약 11~12%,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전체 의류 중 약 34~3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월마트는 아마존의 411억5000만달러에 비해 2020년 전체 의류·신발 판매액이 334억3000만달러로 추산된다.

 

Zeekit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여성 창업 기업으로, 야엘 비젤 최고경영자(CEO), 알론 크리스탈 최고기술책임자(CEO), 너 애플보임 연구개발 부사장(R&D) 등 3명의 창업자가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월마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인칸델라는 월마트의 패션 사업의 다른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이미지 기술,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 지식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출처 : CNBC.COM

 

이제 온라인 없으면 회사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오프라인만 가지고 있는 매장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아 하락세를 향한것처럼...

 

결국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 해 실제 입어보지 않고도,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체형을 아바타화 시켜 실제 FITTING 대신 아바타 FITTING 을 통해 온라인 패션 마켓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로, Zeekit 를 인수한 월마트.

타켓이나, 아마존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 월마트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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