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를 사용하면 공동 작업자와 Photoshop 및 Illustrator 프로젝트를보다 쉽게 공유 할 수 있습니다.
Adobe는 Photoshop, Illustrator 또는 Fresco에서 여러 사람이 동일한 파일을 보다 쉽게 작업 할 수 있도록합니다.
3 개의 앱에는 공동 작업자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작업중인 파일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보낼 수있는 '수정 초대'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공동 작업자는 사용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파일 작업을 할 수 없지만 작업을 열고 직접 변경하고 저장하고 이러한 변경 사항을 컴퓨터에 다시 동기화 할 수 있고, 누군가 이미 파일을 편집하고있는 경우 새 사용자는 복사본을 만들거나 현재 편집기가 완료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Photoshop 용 Google 문서 스타일 편집은 아니지만 파일을 이메일로주고받는 것보다 쉬울 것입니다.
이 기능은 Adobe의 클라우드에 저장된 .PSD 및 .AI 파일에서 작동합니다. (이미 Adobe XD 내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전 기록도 지원하므로 공동 작업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 과정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Adobe는이 기능이 10 월에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어도비는 팀이 문서를 이동할 수 있을 만큼 플랫폼을 빠르고 간단하며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Creative Cloud에 더 많은 공동 작업 기능 (앱 제품군을 함께 묶는 서비스)을 꾸준히 구축해 왔고, Adobe는 최근 검토를 위해 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있는 관련 기능까지 업데이트했다고 합니다.
Covid 19 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된 요즘, 우리같은 디자이너들은 사실 공동작업이 많다보니 회사,,, 특히 중소기업들에서는 공동작업이 필요한 디자이너들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하기란 쉽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실제로 담당자가 개별 graphic 및 sketch 작업 후, 시즌별 line sheet 를 꾸미거나 동료가 작업한 sketch 를 팀원이나 상사가 수정 코멘트를 주고 직접 스케치 라인을 수정한 파일을 보여줌으로서, 좀 더 살아있는 스케치를 그려줄 때 이 기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얼마전 저희 팀원들과도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논의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이 하루 빨리 실현된다면, 디자이너들에게 공동 작업은 재택근무로도 가능한 것 이지요.
사실 디자인이나 그래픽 작업이 재택근무가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가, 회사내에서는 회사 내 네트워크 폴더로 자료를 공유해 왔었는데, 이를 모두 i-cloud 등에 올려 공유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지요.
회사의 방대한 자료를 재택하는 모두를 위해 재 작업해야 하니까요.
그러다 보면 자료 노출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Adobe 가 새롭게 개발한 이 기능이 실현되면 재택근무 중에도 그래픽과 일러스트의 공동 작업이 가능하니! 불가능이 없는 시대입니다.
제가 대학생때만 해도,,, 20~여년 전... 대학 수업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배우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컴퓨터 상황이 좋지 않아, 수업시간 외 종로 컴퓨터 학원에 가서 몇십만원 씩 주고 배우곤 했고,
의상학과를 나왔다면 학교에서 배운 도식화를 0.3mm 일본펜으로 작업지시서를 그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학교에서 배워온 지식으로 일러스트로 떠듬떠듬 작업지시서와 도식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젠 15년 이상 도식화를 그리다 보니,, 패드와 펜 보다는 마우스 클릭으로도 도식화를 쓱쓱 그려내죠..
역시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것이 더 이상 과거의 옛 것이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하지만, 편하고, 빠르고, 좀 더 프로페셔널 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더 가능해 지니 설레이네요.
아직 업계에는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는 상사들이 많습니다.
답답하죠... 본인은 프로그램 조차 다룰 줄 모르면서, 팀원과 직원들에게 좀 더 나은 작업물을 원하기만 하는 시대착오적인 행동들은 이제 그만 해야합니다. 더구나 재택 근무가 생활화 되어 가고 있고, Adobe 가 곧 선보일 공동작업이 가능한 그래픽 프로그램까지 가능하니, 모두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고,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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