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의 패션 / Fashion in post pandemic
지난 1년 동안 재택근무를 해온 많은 직장인들에게 정장대신, 편안한 바지, 슬리퍼, zoom meeting을 위한 셔츠 or dressed top류가 대부분이었다.
유행병이 유행하던 2020년의 직장패션은 정장보다는 평상복으로의 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많은 사무실들이 비어 있기 때문에, 사무실 복장 규정은 거의 불필요했었다.
이제, 많은 회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백신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더 일상적인 추세가 사무실에서도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가?
Pandemic 이후 우리의 fashion 은 그데로 workleisure 에 머물러도 되는 것일까?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면, 우리는 여전히 sweat-pants 를 입어도 괜찮을까?
아니면, 사람들이 좀 더 럭셔리한 선택을 위해 스웨터를 벗으려고 할 때 패션 추는 스펙트럼의 반대쪽 끝으로 흔들릴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옷장이 그들이 누구인지 여전히 반영하고 있기에, 대유행하기 전의 옷 스타일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유행병이 유행한 초기 몇 달 동안에도, 많은 기사들은 이것이 사무실 복장 규정의 끝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고, 어떤 기사들은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제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ZOOM SHIRTS / DRESSED TOP / ABOVE THE KEYBOARD DRESS
업무 스타일 전문가들은 사무실의 별도 업무 조정과는 반대로 가정 복장에서 적절한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020년 6월 뉴욕타임스 기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의류 트렌드에는 'Zoon shirts'나 'Above the keyboard dress' 같은 용어가 포함돼 있어 영상통화를 할 때만 비즈니스용 상의를 입는 관행이 두드러졌다.
상의의 경우, neckline 둘레에 cut out detail 이 있거나, Sweatshirts top 의 어깨에 살짝 얹혔다 풀 수 있는 statement collar 만 들이 유행했던 것도 이 이유에서 비롯된 것.
이 셔츠들은 카메라가 꺼지면 책상 의자 등에 즉시 걸쳐지거나 근처의 소파에 던져질 수 있었다.
이제 많은 근로자들이 복장규제가 없는 #WFH (Working from home)의 쾌적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로 복귀하는 것이 직장 스타일에 대한 공개적인 질문들이 생격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근 한 fashion magazine 에서는 '개인적인 스타일의 종말론'이라고 부르며, 많은 이들이 유행 전 옷장들이 여전히 지금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재점검하고 있다.
일과 생활을 위한 복장이 따로 있는 것의 이점 중 하나는 심리적인 것이다.
일과를 갖는 것은 우리가 집과 일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일 때문에 옷을 입는 것도 포함할 수 있다.
'패션의 심리학'의 저자인 캐롤린 마이어 교수는 많은 사무실의 문을 닫은 후 "일상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통제력 부족을 느낄 때 통제력과 정상성의 정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실제 입는 옷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이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즉, 옷을 차려입고, 회사에 출근하는 자체 만으로도 우리는 일상생활과 일을 분리할 수 있는 심리적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재택근무로 인해 특히 고객이나 고객들에게 간섭받지 않을 때,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일을 보는 시각보다는, 편안하고 일에 집중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1년 이상을 이렇게 지내 왔기에, . "집에서도 더 편한 옷을 입고 일을 하는 데 너무 익숙해진 지금은 오래된 격식 차원으로 가기 어려울 것 같다." 는 문장에 찬성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패션 산업에서 역시 근무지로의 복귀가 패션 산업의 복귀로 이어질 수 있을까?
많은 근로자, 직장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최고의 의상에 먼지를 털어내는 것을 갈망하고 있지만,
아직은 그들이 찾은 편안함을 완전히 놓칠 준비가 되지 않아 운동복의 편안함과 어디에나 착용할 수 있는 더 패셔너블한 촉감이 어우러지는 레저와 같은 트렌드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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