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friendly Tie dye (에코프렌들리 타이다이, 친환경타이다이), 패션은 지금 과일과 야채 쓰레기에서 재활용된 염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 재료들은 흥미로운 요리 조합을 만들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음식의 경향보다는 오렌지와 비트 등 재활용을 통해 패션 산업과 나름의 콜라보 작업중인 업계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최근, 룰루레몬의 새로운 디자인은 과일과 채소 폐기물로부터 과일과 비트 등 야채를 사용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엄선된 색상으로 eco friendly tie dye collection 을 선보였는데요.
사이트에는 "EARTH DYE"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Tie dye 하면, 여름에 빼 놓을 수 없는 washing 기법으로, 사실 의류업계에서는 요즘 친환경 관련 말들이 많지만, washing effect 를 내기 위해 사용되는 일련의 process자체가 물을 굉장히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어 환경을 다시 한번 파괴하는 셈인데, 거기에 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첨가 염료 대신, 이렇게나마 재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최근 과일과 야채는 패션 산업의 주요 동맹이었죠.
최근 포스팅 했던 버섯 가죽도 그렇고,
패션 산업은 점차 지속 가능한 대안들을 개발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기 폐기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포도, 사과, 파인애플, 바나나, 옥수수, 버섯은 섬유 산업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대안들 중 일부라고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염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으니,
이는 기존의 합성 염료에 비해 물, 탄소, 합성 화학물질을 덜 사용하게 되리라 보고, 이런 우리의 움직임이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 couldyousendme 님도 lululemon 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해 주셨어요.
많은 외국기사에서도 lululemon 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 뿐 아니라,
얼마전에 resale 정책도 있었습니다.
https://designerjob.tistory.com/m/156
LULULEMON 이야말로 탄소발자국을 줄이려 노력하는 기업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기존에 포스팅 했던 글들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사고싶은 주식인데..ㅠ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게 되는 브랜드, 룰루레몬의 성장이 기대되는 오후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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