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3명 중 1명은 지속가능한 의류 제품을 소비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옷을 쇼핑할 때 좀더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하고 싶어하지만, 의류를 더(혹은 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가용성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미국 제노마티카에서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패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관점,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소비자의 86%가 지속가능성이 좋은 목표라고 믿고 있지만, 그 중 절반(48%)은 지속 가능한 옷을 어떻게,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며 42%가 의류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우리 모두는 패션 산업의 환경 문제에 대해 알고 있다.
거의 4명 중 3명(72%)의 소비자들이 패션 산업의 환경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데,
즉, 염료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잉 소비, 탄소 배출 및 수질 오염을 그들이 알고 있는 문제로 나열된다.
조사자의 절반(51%)은 매년 미국인들의 의류 구매가 상당한 온실가스 배출을 초래한다고 믿고 있다.
유행병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
패션에서 지속가능성 문제를 알고 있는 38%는 지난 1년 동안에 인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pandemic 을 통해 우리의 지구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갖게된 이유에서 일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더 나은 선택을 원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은 무엇이 옷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지, 어떻게 또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소비자 중 절반(52%)은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의식적으로 하며, 47%는 보다 지속 가능한 의류 선택을 원하지만, 막상 브래들은 여전히 빠르고 쉬운 fast-fashion item 들을 내놓는다.
3분의 1 이상(34%)은 '지속 가능한 옷을 살 수 있는 매장이 있다면 거기서 쇼핑을 다 하겠다'고 응답했다. 31%는 지속 불가능한 의상에 대한 브랜드의 "패션세"를 지지하기도 했다.
의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58%의 소비자들은 그들의 옷을 만드는 물질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이 지구에 해롭지 않기를 원한다.
거의 절반(47%)이 재생 에너지 공급 또는 천연 재료로 만든 의류를 최고의 지속 가능성 특성으로 꼽았으며, 절반(46%)은 3가지 상위 항목에 독성 화학 물질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생산 공정을 나열하는 것과 같은 비율(46%)을 차지했다.
소비자들의 53%는 의류 대부분이 주로 합성 소재로 만들어져 화석연료(석유, 석탄 등)를 실현하는 소비자(47%)보다 약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omatica 연구의 다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 10명 중 9명(88%)이 지속가능하다고 말하는 브랜드를 즉시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절반(51%)은 패션업계에서 '그린워싱(Green washing)'이 보편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55%는 의류 브랜드가 그들의 제품이 대안보다 더 지속 가능한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
절반(50%)은 지속가능성 라벨이 쇼핑 중 지속 가능한 옷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38%는 지속가능성 기능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보가 지속 가능한 의류를 구매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답했다.
44%는 브랜드들이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거나 충분히 편리한 지속 가능한 대안들을 제공하지 않는 것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COVID-19 전염병은 의류에 대한 소비자 구매 행동을 변화시켰다고 보인다.
대유행 기간 동안 소비자의 44%가 대유행 이전에 비해 의류를 덜 구입했다고 답했으며, 남성(39%)보다 여성이(50%) 더 많았다.
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옷을 더 많이 구입한 3명 중 1명(30%)은 불안, 우울증,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쇼핑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절반(49%)은 전염병이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였다고 말했다.
참고출처 : environmetalleader.com
Pandemic 으로 sustainability 관련, 소비자들의 인식이 어느정도 개선된 것에는 긍정적인 결과이고 그에 따라, 제품 선택 시 이 부분이 고려 대상이 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인 듯 하다,
기사에서는 Pandemic 이후 약 40% 가 의류 소비를 덜 했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들도 있었기에 이로 인해 브랜드 제품은 덜 샀을 지 몰라도 오히려 vintage site 의 제품군을 대거 구입하는 등 나 개인만 봐도 의류 소비는 지속되었기에 fashion market 이 꽤 정체기만은 아닌 듯 하다.
Resale 정책을 펼치는 브랜드도 있고, Recycle fabric 사용을 대대적으로 marketing 하며 오히려 additional tag 을 다는 브랜드들도 있다.
Tag 을 보고 구매하지만, 현실은 포장지 + additaionl tag with price tag 까지 오자마자 버리는 쓰레기 양도 무시 못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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