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그룹의 비영리 연구·자선단체인 H&M재단을 통해 10개 혁신 패션 스타트업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상 패션쇼를 시작했다.
H&M 재단은 이번 주 10개의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컬렉션을 가상 패션쇼에 선보이는 '억불 컬렉션'을 론칭했다.
컬렉션을 위해 선택된 혁신은 전 세계에서 출시되며 재료에서 추적성까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 컬렉션은 CGI 회사인 Mackevision이 컴퓨터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디지털 컨설팅 회사인 Accenture Interactive의 일부이다. 맥케비전은 또한 이 작품들을 되살리는 것을 돕기 위해 디지털 아바타를 만들었다.
가상 패션 컬렉션에서 의복으로 전시된 각 스타트업은 각 기업이 혁신적인 혁신을 위해 규모를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예상 지원을 반영하는 가격표를 특징으로 한다.
H&M 재단의 글로벌 매니저인 Diana Amini는 "우리는 여러 해 동안 혁신가들과 함께 일해 왔으며, 혁신가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확장 가능한 기술 솔루션 구축을 위한 자금 지원입니다. 그들은 또한 패션 브랜드와 공급자와 같은 협력 파트너가 필요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달성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함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이 기본 관행으로 구현되는 패션 산업의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가 왔습니다." 라고.
H&M 재단의 이사이자 H&M 그룹의 회장인 칼-조한 퍼슨은 "패션이 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하려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억불 컬렉션'은 이 미개척의 기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자료출처 : drapersonline.com
사실 업계에서도 실물의 샘플을 만드는 것 보다 virtual image 로 진행하는 것에 많은 이점이 있다.
처음엔 이게 맞네, 안맞네.. 사람손을 타는 봉제를 통해 이게 커버되는데 기계에서는 패턴이 맞네 안맞네... 구현이 되네 안되네.. 이만저만 사건 사고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Covid 19 으로 모두가 재택근무가 들어가니, 회사에 모여 한국에서 보낸 샘플을 보며 회의하기가 어려운 상황.
그래서 3D Clo image 를 통한 virtual sampling 을 진행하고 있는 요즘인데,
이젠 어느정도 안정화? 가 되어 조금은 수월해졌다...
앞으로는 예상치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겠지... 기술의 발전은 항상 번뜩이다.
지금 내가 머문 순간이 다 맞는것도, 다 옳은것도 아닌... 지나가는 한 순간. 이젠 20대때처럼 컴퓨터 학원만 한두달 다녀서 커버되는것도 아니니..;; 어렵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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