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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UPGRADE/세상을읽는시간

올드 네이비(OLD NAVY), 애슬레타(ATHLETHA) 드디어 갭(GAP)을 흑자로 밀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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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은 자사 브랜드 간의 극명한 차이를 강조한 보고서에서 4분기 순매출이 54억달러로 5% 감소했다고 지난 목요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순매출 비중이 17포인트 이상 증가한 46%를 기록했고, 점포 매출액은 대유행과 영구폐쇄로 모두 28% 감소했다.

그 기간의 컴팩트(디지털 판매와 오픈 스토어)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올드 네이비 순매출은 5% 증가, 콤프는 7% 증가, 애슬레타 순매출은 29% 증가, 컴프는 26% 증가했다.

이에 비해 GAP 의 순매출은 19%, comp는 6%, 바나나리퍼블릭은 27% 감소해 22% 감소했다.

 

갭사의 포트폴리오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회사는 성장을 위해 올드 네이비(OLD NAVY)와 소형 아틀레티카(ATHLETHA)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실적이 저조한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은 전염병 후 다른 전망에 직면해 있다. Neil Saunders 글로벌 데이터 관리 책임자에 따르면, 바나나 리퍼블릭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e-메일 댓글에서 "갭 브랜드는 고객의 반품도 볼 수 있지만, 어떤 형태의 재창조 없이는 쇼핑객, 시장점유율, 매출을 잃었던 이전의 투쟁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갭은 관련성을 잃은 브랜드이며 회사는 이를 재상영하기 위한 설득력 있는 전략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한편, OLD NAVY는 구세주로 복귀했다. 올드 해군의 두 가지 주요 볼거리인 가격대와 캐주얼 스타일은 대유행 한 해 동안 만들어졌으며, 회사는 그 규제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의 성장이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손더스 대변인은 "그러나 올드네이비가 2년 안에 100억 달러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Img frm retaildive.com


마이클 비네티 크레디트 스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e-메일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올드 네이비 앤 애슬레틱사의 주요 성장 동력은 올드 네이비 앤 애슬레타(Old Navy & Athleta)가 분기 내에 우수한 옴니채널 기능을 갖춘 브랜드에 견실한 판매 경향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분기에는 매년 6천 6백만 달러가 들었지만, 단 한 대의 무임승차만 했습니다.

 

목요일 컨퍼런스콜에서 이 의류 대기업의 임원들은 2021년쯤에는 낙관적으로 들렸으며, 대유행 후 소비자들에게 새 옷을 사도록 하는 수요를 억제할 것이라는 그들의 기대감에 동참했다. 지난해 발표된 카니예 웨스트와의 예지와의 합작투자는 올 상반기에 접어들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비네티는 "컴퍼스가 예상을 빗나간 가운데 (2분기 예지 출시 이전에도) 북미의 갭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컴파스로의 복귀에 고무됐다"고 말했다.

그 회사는 계속해서 더 많은 지점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고 많은 영업점들에 대한 임대료를 낮추기 때문에 매장에 많은 돈을 절약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것은 이미 그 분기의 마진에 도움이 되었다. 총 마진은 "전년 분기 대비 평탄할 것이라는 회사의 이전 전망보다 훨씬 앞선" 37.7%로 매년 190 베이시스 포인트씩 확대됐다. 그는 "온라인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없는 점포를 계속 폐쇄하면서 임대차부채를 유리하게 해결하고 임대차 협상을 통해 이익을 얻으면서 임대료 절감은 400 베이시스 포인트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상품 마진은 210 베이시스 포인트로 줄어들었지만, 온라인 판매와 통신사 할증료 증가로 인해 배송비가 30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되었다. "상품 마진에 부담을 주는 운임비 인상도 있었지만,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촉 활동이 저조해 상품 마진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출처 : RETAILDIVE.COM

 

 

아무래도 PANDEMIC 대 유행동안 자가격리 및 재택 근무로 인해 작년 한해 미국인들은 REASONABLE PRICE 의 OLD NAVY 를 선호했던 것으로 보인다.

OUTLET 형식의 창고형 매장에 엄마,아빠, 누나, 아들 등 온 가족 FAMILY LOOK 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장이 아니던가. 비록 ACTUAL SHOPPING IN MALL 에서는 이루어 지지 않았겠지만, 엄마가 되고 보니 가족 경제를 위해 집에서 입는 옷들이야 되도록 저렴한 가격에 그렇게 뒤떨어지지 않는 CASUAL LOOK 정도로는 OLD NAVY 가 정말 적정한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실제 미국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대부분 미국을 방문할 때면 나 조차도 편안한 LEGGING 에 긴 BOYFRINED TEE 로 HIP 을 가려 자주 입기도 한다. 비록 짧은 상의를 입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나라야 요즘에 레깅이 활성화 되기도 했지만, 미국의 경우 여성들에겐 레깅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 레깅은 너무 편안한다. 더욱이 홈트로 인해 한벌로 4계절을 나는건 아닐테고, 홈트일떄, 재택근무일떄, 집안일 할 떄, 여러모로 ATHLETHA 의 옷들은 정말 적합한 아이템이 아니였나 싶다.

비록 한국에 있지만, 내가 미국에 있을떄 역시 GAP 보다는 실제 OLDNAVY 나 ATHLETHA 를 들렀던 경험이 많았던 걸 보면, ... 그래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지. 싶은.

PANDEMIC 으로 울고 웃는 RETAILER 가 많아 졌는데, 시장의 흐름과 그 상황을 뉴스로 접하는 것이 참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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